드디어 99일이란 시간이 지나고(설날로인해 101일까지 진행하긴했다) 2022.02.09 항해99 4기로 수료를 하였다. 정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00일동안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과 혼자가아닌 팀으로써 협업해나가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했던 기간이었다. 대표님이 마지막으로 졸업생들에게 앞으로는 어떤 개발자 혹은 마인드를 가지면 좋은지를 이야기해주셨고 주차마다 함께한 몇몇 동료들과 감사인사와 앞으로의 개발자로써의 응원을 남기며 끝마쳤다. 홀로 산책로를 걸으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니 여러번 울컥했다. 탄탄대로 잘 흘러가면 좋겠지만 사람인생이라는게 순조롭지만은 않고 그 과정을 끝까지 완주할수있었던 스스로에게 위로를 하고싶었다. 항해99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자리를 잡고 여유가 생긴다면 좀더 디테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