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항해99

WIL 07 클론코딩 종료

youngble 2021. 12. 19. 23:27

http://kongom2project.s3-website.ap-northeast-2.amazonaws.com/login

(언제 바뀔지 모르는 s3배포)

 

https://www.youtube.com/watch?v=hTt77tD3H2o&t=2s 

 

 

 

요번한주간 현재 서비스중인 사이트를 골라 클론코딩을 하는 시간이였다. 

첫째날 어떤 사이트를 할지 정할때 백엔드분들같은경우 쇼핑몰과 같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원하였고 프론트에선 기존의 것을 익숙하게 쓰기위해 인스타 or velog 를 추천하였다. 백엔드같은 경우도 기존의 것을 그대로 쓰되 새로 처음부터 작성할필요없이 구축한걸 쓰면 되기때문에 쇼핑몰과 같이 장바구니, 자신의 프로필관리 등 새로운 데이터를 쓰는걸 원한 반면, 프론트는 처음부터 뷰단을 공사하고 그거에 맞게 다시 리덕스 를 만들어야하기때문에 스코프를 최대한 줄이고 시작하길 원했다.

그렇게 이야기한 결과 인스타그램을 하기로 정해졌다. 지난 주에땐 cors 문제로인해서 CRUD 중에 Read 부분 빼곤 다 에러 + 구현못했어서 요번 클론에선 CRUD를 다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만약이를 다완성하면 추가기능으로 자신포스트만 가진 자신프로필 페이지 와 무한스크롤을 하기로 했다. 

 

첫날은 무난하게 하나 싶었다 다같이 api를 정하고 와이어프레임은 프론트끼리 만들고 그걸 토대로 컴포넌트나 페이지를 짜기로 했다. github까지 완성하고 첫날부터 바로 컴포넌트 만들기에 돌입할수있었는데, 이미 그전주에 최하위컴포넌트를 설계하긴 했기때문에 그안에서 쓰는 속성의 변수명과 우리가 이번 프로젝트에 쓸 속성을 제외하고 안쓰거나 잘모르는 속성은 지우고 시작하기로했다. (이때는 몰랐지만 컨벤션의 중요성을 그날 알게되었다.) 그렇게 서로 정리하고 각자 맡을 페이지단 + 그 페이지의 기능을 맡기로 했다.

 

뷰단을 만드는데는 잘진행되었다 새벽이 되기전에 로그인+회원가입+메인화면 틀이 잡혔고 이제 기능을 구현하기로 했고 그전에 githubmerge하고 진행하였다. 2시간정도 지난후 새벽3시정도에 코드리뷰를 하고 합칠려고하는데 팀원이 자신이 읽기 가독성이 안좋다고 최하위컴포넌트의 변수명을 계속 바꾸고 기존에 쓰던 속성값의 형태도 바꿔버렸다. 이때 1시간가량 conflict나거나 수정해야할걸 다시 잡았고 왜 정한걸 바꿨는지 정중히 물어봤는데 그때 팀원은 졸려웠는지 집중을 잘 못하고있었다. 나는 개인의 문제해결보다 협업이 정말 힘들다는걸 다시한번 느꼈고, 나도 졸린상태라 화도나고 멘탈도 나갔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도 어떻게 이렇게 막바꾸고 그거에 대한 최선도 없는거 같은데 협업이 가능할까 스트레쓰를 받았다. (다행이 멘탈을 잡고 계속 추진해갔지만 정말 아침까지 아무말도 하지않고 진행했다.) 그후론 팀원분도 아셨는지 최대한 공용으로 쓰는 부분은 바꾸지않고 추가할경우는 먼저 코드리뷰로 설명도 하게되었다. 수요일까지 백엔드분들이 이미 구축해둔 포스트맨을 활용하여 다 실행이 잘되는걸 확인했고 api를 통해 데이터도 잘오는걸 확인하여 구축했다. 하지만 뷰는 틀만 잡았고 클론코딩이라 하기엔 CSS 적으로나 보이는 면에서 많이 부족했고 그거에 대해서 좀더 시간을 투자하기를 원하셨고 그걸 목요일까진 끝내길 원하셨다 그래야 다른 추가기능을 할수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생각처럼 CSS 나 뷰단을 빨리잡는건 무리였고 백엔드분들이 기능에 대한 피드백을 고치는데 많은 시간을 쏟아 계속 진전하기 어려웠다 이때 새로고침, 회원가입, 더보기, 등등 퀄리티를 높이길 원했고 그걸 감당해야하는건 프론트이기에 부담도 많이느꼈다.

 

결국 토요일까지 뷰단을 잡는데 시간을 투자하느라 새로운 기능은 추가하지못했지만 에러나 버그 등은 확실하게 잡았다고 생각한다. 아쉬운건 모달로 이용하지못했다는것, 자신프로필페이지 나 개인포스트페이지를 못해본것 등이있었다. 그리고 끝나자마자 토요일 8시에 실전 프로젝트 발제후 팀미팅을 가졌고 일요일날도 오후3시부터 밤9시까지 아이디어+기획,와이어프레임을 정하는데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