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TIL] 2022/07/17 코어자바스크립트 완독

youngble 2022. 7. 17. 03:13

오늘 새벽으로 약 1달의 걸쳐 읽었던 코어자바스크립트를 다 읽었다.
앞부분부터 this 바인딩, 콜백함수 관련해서까지 정말 설명도 잘하고 쉽게 알지 못하는 걸 잘 설명했다고 느꼈는데 클로저, 프로토타입, 클래스 부분은 그전에 공부를 안해봐서 그런지 몰라도 난해하기도하고 설명을 뭔가 중간을 뛰어넘고 바로 예제를 주고 그거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었는데 솔직히 코어자바스크립트 책이 기본적인 지식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책은 아니고 이미 어느정도 알고 핵심내용을 좀더 깊게 다루는 내용이라 이부분은 내가 더 공부해야겠다고 느꼈다.

또한 이 클로저 같은경우 리액트의 useState도 클로저를 이용하여 만든것이라고 리액트 프로젝트의 react/cjs/react.development.js 경로로가면 볼수있다. 따라서 나중에 꼭 이부분은 잘 이해해야 앞으로 더 깊게 이해할수있을거 같다.

뒷부분들은 한번에 머리에 넣기에는 깊이를 느낄수가 없기때문에 큰틀정도만 이해하고 나중에 다시 다루기로 했다. 정재남 저자님도 만약 이해가 되지않는다면 2~3달을 지나고 다시한번 보면 더 이해가 쉽다고도 이야기한 부분이다. 뒤에 공부할게 많아서 아마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다시 보거나 모던자바스크립트 Deep Dive책을 보면서 다듬을 생각이다. 그래도 1회 완독해서 기분은 좋다!

이제 JS 알고리즘, 자료구조 강의를 들으면서 문제를 다시 꾸준히 풀생각이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전반적인 http 관련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HTTP Definitive Guide(HTTP 완벽가이드) 책을 읽을려고한다. 두껍고 기본책들보다 비쌌지만 다행히 자기계발관련 회사지원이 있어서 덕분에 공부만 하면되서 좋다고 생각했다.

이건 개발과 별개로 다른 책들도 많이 읽어보고 싶다고도 많이 느끼고 있다. 여러가지 지식과 견문을 늘리고 싶은 욕심도 있으면서 어떻게보면 사회초년생(?)으로서 경제, 예술, 취미 문학등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 느낌이 많아서 좀더 다양하게 배우고싶다. 여가활동도 좀 많이 다녀서 사람들도 많이 만나야되는데 뭐가 좋을지 생각 중이기도하다.